금연 하고 싶어서 금연 보조제를 찾았다가, 사용하게 되었습니다.
처음에 후기를 봤지만, 믿기 힘들었었고, 간절했기에 구매 후, 사용 시작일을 정하지 않고 바로 사용하게 됐습니다.
1~2일차 파이프 사용 시 불편함은 있었지만, 흡연 욕구는 충분히 충족 되었습니다.(적응이 안되서 1일 더 사용 함)
15일차 넘어서 부터 먼가 부족한 느낌이 생기기 시작했고, 숨을 내쉴 때 연무량이 줄어 들면서 충족이 되는 중인가 생각이 들었습니다.
23~25일차 연무량이 현저히 줄어 들면서, 흡입을 위해 안간힘 쓰다보니 목 근육이 활성화 되기 시작 했습니다.
26~31일차 적응은 됐는데, 계속 갈망 중이었고, 31일 다음날 휴일을 보내면서, 금연 1일차 시작일이 됐습니다.
금연 3일차까지 실제로 흡연 욕구가 강력 했습니다. (일부러 금연 시작일을 휴일날 시작할 수 있도록 조정 했고, 껌과 목캔디는 미리 구비해 필요시 바로 소진 했습니다.)
금연 7일차는 3일차 보다 버틸만 했지만, 힘들긴 합니다.(앞으로 껌과 목캔디를 이용해 욕구를 더욱 더 억눌러야 하는 시기가 됐습니다.)
금연 31일차 까지 식사 후, 순간적으로 흡연 욕구가 강력하게 올라와서 산책 or 껌,사탕 or 같은 자리를 계속 돌아 다녔습니다.(10~20분 정도)
3개월 넘어 가니까 간혈적으로 소량 욕구가 생각 났지만, 간단하게 물과 목캔디로 충분히 이겨낼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.
(정신이 좀 없었고, 기억 정리가 잘 안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.)
7개월 지금도 글쓰면서 생각 납니다. 하지만, 지금까지 참은게 아까워서 더 버텨 보려고 합니다. 힘들게 금연중인데, 다시 리셋 되면 억울 하잖아요.
- 음주후에 누군가 권유를 하는 경우 분명히 있었는데, 흡연 욕구가 생기면 껌으로 버텼습니다.
- 전, 금연보조제로 잘 사용했고, 만족스러웠습니다. 나머지 금연시작은 정말 본인 의지에 결정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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